EBS는 보니하니의 진행자 이수민이 8월 말까지 출연한다고 4일 밝혔다.
6개월마다 진행자들과 계약하는데 이수민 측에서 8월 말 계약 만료를 앞두고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차기 '하니'는 오디션 형식의 코너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EBS는 "오는 8월12일부터 매주 금요일 '보니하니' 내 'NEW 하니를 찾아라'라는 코너를 신설한다"며 "새로운 하니를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을 특집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4년 9월 '보니하니'에 하니로 합류한 이수민은 탁월하면서도 깔끔한 진행 솜씨로, 초등학생들의 유재석, 초통령(초등학생의 대통령이라는 신조어) 등으로 극찬을 받았다.
한편 '보니하니'의 보니 신동우는 계속 진행자로 활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