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日서 첫 단독콘서트…박규리 한승연 영상 응원

허영지(사진=DSP미디어 제공)
홀로서기에 나선 허영지가 일본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허영지는 지난 2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스테라볼에서 2회에 걸쳐 팬미팅을 열고 약 2천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날 허영지는 오랜만에 만난 일본 팬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오리온', '소 굿', '바이바이 해피데이즈', 후배 걸그룹 에이프릴과 함께한 카라의 '허니', '고고 써머', '제트코스터 러브' 등 총 6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박규리, 한승연은 차례로 카라의 막내인 허영지의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을 응원하는 서프라이즈 영상을 보내 의리를 과시했다.

허영지는 "오늘 함께 해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처음으로 일본에서 단독 팬 미팅을 진행하게 됐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실 줄 몰랐다. 정말 너무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영지가 될 테니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허영지는 최근 종영한 tvN '또 오해영'에서 윤안나 역을 맡아 당찬 띠 동갑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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