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여름用 ‘쏘나타 썸머 스페셜 에디션’ 출시

현대차는 통풍 시트, 듀얼 풀 오토 에어컨 등 여름철 특화 선호 사양들을 탑재한 ‘쏘나타 썸머 스페셜 에디션(Summer Special Edition)’을 출시하고 지난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썸머 스페셜 에디션’은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판매되는 한정 트림으로, 여름철 고객 최우선 선호 사양들을 하위 트림으로 확대 적용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앞좌석 통풍 시트’와 ‘듀얼 풀 오토 에어컨’을 기본 적용해 운전석 뿐만 아니라 동승석 고객까지 시원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마철과 같이 비가 많이 오는 경우에도 항상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김 서림을 제거해주는 ‘오토 디포깅 시스템’과 이온을 발생시켜 차량 내부의 바이러스를 제거해주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쏘나타 썸머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2,580만원이다. (쏘나타 1.6 터보 모델 트림별 가격: ▲스타일 2,420만원 ▲썸머 스페셜 에디션 2,580만원 ▲스마트 2,690만원 ▲스마트 스페셜 2,872만원)

현대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으로서 여름철 고객 선호 사양들을 기본 적용한 ‘쏘나타 썸머 스페셜 에디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임으로써 최고의 만족감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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