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수상 구조대 훈련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런닝맨' 멤버들은 이기우, 투피엠 닉쿤, 나인뮤지스 경리 등을 넘어서기 위해 열정적으로 미션에 임했다.
특히 송지효는 타이어 장애물 게임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모래를 파내 '인간 굴삭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 다른 게임에서도 그는 튜브가 쌓인 고리의 정상에 앉아 튜브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1:1 튜브 줄다리기 대결에서 송지효와 맞붙은 경리가 장신의 키에도 속수무책으로 끌려가며 "언니 진짜 세다"라고 외치는가 하면, 김종국은 "재난영화 보는 줄 알았다"며 송지효에게 놀라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기우, 닉쿤, 경리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늘(3일) 오후 6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