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작업은 박물관 등록의 필수조건으로 자료는 전국 박물관이 사용하는 '표준유물관리시스템'에서 관리된다.
역사관은 DB 자료를 기반으로 기관소개, 전시소개, 유물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오는 11월부터 새로운 홈페이지 서비스를 도입해 DB 작업 결과를 일반인도 쉽게 볼 수 있도록 공개하기로 했다.
홈페이지의 모든 정보는 한국어 외에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 안내된다.
중장기 계획으로 소장유물 중 일부를 유네스코 세계기록물 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역사관은 일제가 군인과 일본 위안부 등에게 자행한 강제동원의 기록과 교훈을 남기기 위해 지난해 12월 10일 개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