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만, 옐로우 스톤으로 가야 할 시간

참좋은여행에서 13일간 미서부 완전 일주

미서부 대표적인 관광지, 그랜드 캐년.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역시 미대륙이다. 자연의 경관이 빼어난 것은 두 말할 것도 없다. 일반적으로 보기 힘든 진귀한 풍경이 이어지고 스케일 또한 어마어마하다.

여름에만 볼 수 있는 옐로운 스톤이 가장 대표적인데 이 국립공원은 일곱 가지 색을 띠는 호수 그리고 1만 개가 넘는 간헐천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 등으로 유명하다.

옐로우 스톤을 처음 발견한 것은 1800년 대 초 미대륙 횡단 팀에 의해서였다.

하지만 횡단팀이 듣도 보도 못한 지구의 모습을 처음 보고했을 때는 아무도 믿지 않았다고 한다. 다시 보낸 탐사대가 재확인한 뒤에서야 그 존재를 믿게 되었고, 옐로우 스톤은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그도 그럴것이 이곳은 지구상에서 보기 힘든 모습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특히 간헐천은 200년이 넘게 흐른 지금 보아도 놀라울 따름이다.

1만 개의 간헐천 중 가장 유명한 올드 페이스풀은 40~80분 마다 4만 리터의 온천수를 내뿜는다. 그 물 기둥의 높이만도 40m 이상이다. 약 5분간 자연에서 만들어주는 이 분수쇼를 보기 위해 여전히 옐로우 스톤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금문교.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지구가 살아있음을 분명히 느끼게 해주는 옐로우 스톤은 아쉽게도 5월에서 10월 사이에만 개방하고 있다. 덕분에 동식물들의 천국이기도 하다. 옐로우 스톤을 방문하게 되면 대자연의 풍경 이외에도 바이슨이라는 들소와 신기한 모습의 엘크, 곰, 회색 늑대 등을 만날 수도 있다.

옐로우 스톤에서 불과 16㎞ 떨어진 곳에는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약 9000㎢에 이르는 광대한 옐로우 스톤이 1872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당시 안타깝게도 빠진 그랜드 티턴은 각고의 노력 끝에 1926년에야 국립공원이 되었다. 이곳은 산 봉우리의 만년설과 빙하를 볼 수 있는 곳이자 많은 서부영화들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에서는 4대 그랜드 캐년과 함께 옐로우 스톤, 그랜드 티턴, 요세미티 등 미서부의 대자연과 조우하는 '미서부 4대 도시+4대캐년+요세미티 13일' 상품을 319만 원부터 판매 중이다.

델타항공을 이용하며 참좋은여행 고객만을 위한 솔뱅 컨트리프라이드 스테이크, 샌프란시스코 홈타운 뷔페, 리플린 Harrahs Laughlin 호텔 뷔페, 바비큐 등의 차별화된 특식을 제공한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