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만 볼 수 있는 옐로운 스톤이 가장 대표적인데 이 국립공원은 일곱 가지 색을 띠는 호수 그리고 1만 개가 넘는 간헐천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 등으로 유명하다.
옐로우 스톤을 처음 발견한 것은 1800년 대 초 미대륙 횡단 팀에 의해서였다.
하지만 횡단팀이 듣도 보도 못한 지구의 모습을 처음 보고했을 때는 아무도 믿지 않았다고 한다. 다시 보낸 탐사대가 재확인한 뒤에서야 그 존재를 믿게 되었고, 옐로우 스톤은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그도 그럴것이 이곳은 지구상에서 보기 힘든 모습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특히 간헐천은 200년이 넘게 흐른 지금 보아도 놀라울 따름이다.
1만 개의 간헐천 중 가장 유명한 올드 페이스풀은 40~80분 마다 4만 리터의 온천수를 내뿜는다. 그 물 기둥의 높이만도 40m 이상이다. 약 5분간 자연에서 만들어주는 이 분수쇼를 보기 위해 여전히 옐로우 스톤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옐로우 스톤에서 불과 16㎞ 떨어진 곳에는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약 9000㎢에 이르는 광대한 옐로우 스톤이 1872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당시 안타깝게도 빠진 그랜드 티턴은 각고의 노력 끝에 1926년에야 국립공원이 되었다. 이곳은 산 봉우리의 만년설과 빙하를 볼 수 있는 곳이자 많은 서부영화들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에서는 4대 그랜드 캐년과 함께 옐로우 스톤, 그랜드 티턴, 요세미티 등 미서부의 대자연과 조우하는 '미서부 4대 도시+4대캐년+요세미티 13일' 상품을 319만 원부터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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