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론만 가득한 영어는 실전에서 크게 쓰임 받지 못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단순 토익이나 토플 등 공인시험 점수만 높은 인재보다는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살아있는 회화 실력을 요구하는 기업들도 증가 추세에 있다.
원어민 친구를 사귀기 쉽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벗어나 해외여행을 떠나보자. 어학연수에서 보다 훨씬 더 생생하게 살아있는 대화가 가능하다.
여행하고 이동하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다국적 여행자들과 친구가 되고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게 되는 모든 과정 속에서 영어실력은 쑥쑥 향상하게 된다. 동시에 현지에서의 문화도 절로 익힐 수 있어 글로벌 마인드까지 갖출 수 있다.
여행을 가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된다면 캠핑을 하며 유럽 6개국을 여행하는 '사우던 트레일 21' 상품을 이용해보자. 2015달러(약 242만원)부터 가량이면 21일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등 유럽 6개국을 일주할 수 있다. 항공권은 개별 스케줄에 맞춰 예약할 수 있도록 상품가에 포함시키지 않으므로 유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