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예물업체 디유주얼리 곽금순 대표는 "예물 디자인은 한 시대의 미적 감각을 반영한다"며 "단지 흘러가는 유행이 아니라 시대정신의 표방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곽 대표에 따르면 "요즘 신세대들은 결혼예물을 고를 때 작가의 정신이 살아있는 작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무엇보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예물업체들과 상담하여 결정하고, 평상시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결혼예물은 비용적인 부담이 크고 디자인 선택 시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데다가 고객입장에서 일대일 맞춤식 상담을 해주는 업체를 만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장인들이 손수 제작하는 고품격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예물 업체 디유주얼리는 이런 현실에 착안해 올 가을과 내년 봄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을 현장에서 만나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7월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삼성동 서울 코엑스 오크우드호텔 5층에서 진행되는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가 그 것. 세상에서 하나뿐인 명품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는 기회다.
한편 디유주얼리는 상담 후 계약하는 예비 커플들에게 신혼여행박람회 주관 업체들과 협력하여 순금카드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선물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 박람회는 웨딩, 한복, 예단, 신혼여행 등 다양한 결혼 정보를 원스톱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이벤트내용과 신혼여행박람회 정보는 홈페이지(www.honeymoonfair.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