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뉴스] 청와대, 세월호 보도통제의 민낯

6월 30일 퇴근길에 읽을 만한 주요 뉴스를 모았습니다.

1) "국장님, 나 요거 한번만 도와주시오. 아주 아예 그냥 다른 걸로 대체를 좀 해 주던지 아니면 한다면은 말만 바꾸면 되니까 한번만 더 녹음 좀 한번만 더 해 주시오."
☞ "하필 대통령이 KBS를 봤네, 아이~ 국장님 한번만 도와줘"
☞ [전문] 이정현-김시곤 통화 녹취록…'KBS 보도통제' 논란
☞ 녹음파일 들은 세월호 유가족 "또 농락당했다" 허탈


2) 무분별한 신상털기에 고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강남패치'·'한남패치'…'신상털이 SNS' 경찰 수사 착수

3)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3천명에게 청년수당을 본격 지급할 계획입니다.
☞ 복지부 "청년수당, 동의 안해"…서울시에 최종통보

4) 오후 3시가 한참 넘은 지금, 아무일도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 '이건희 회장 사망설'…삼성그룹 "전혀 사실 아니다"

5) 겁먹은 마약범들의 자수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취임…극단적인 마약과의 전쟁 예고

6) 정용화 '혐의없음', 이종현 '벌금 2천만원 약식기소'
☞ 내부정보로 주식 거래 의혹…정용화 무혐의·이종현 벌금
☞ FNC "정용화·이종현 검찰 조사, 깊은 반성과 사죄"

7) "당에서 자진 탈당을 요구하면 그 결정에 따르겠다"
☞ 더민주 "'친인척 채용' 서영교, 만장일치 중징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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