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민화협 상임의장단은 홍사덕 대표상임의장을 비롯해 김금옥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나경원 국회의원(새누리당),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설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현백 시민평화포럼 대표,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등 정당과 경제·노동계, 여성, 시민사회를 대표하는 9명으로 구성됐다.
새누리당 나경원 국회의원은 전임 장윤석 전 국회의원과 교체 선출됐으며,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은 전임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 대신 선출됐다.
나경원 상임의장은 4선 국회의원으로 19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평소 남북관계와 통일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해 왔다.
하윤수 상임의장은 현재 대학교육협의회 부회장, 부산교육대학교 총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