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UFI 인증 획득으로 국제 그린카 전시회는 국제 수준의 친환경 차량 전문 전시회로 평가받았다.
또 광주시는 국내 주요 전시컨벤션센터가 획득한 UFI 인증 건수 중 가장 많은 6건을 획득했다.
1925년 설립된 국제전시연맹(UFI)은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전시산업 분야 최대 국제기구로, 세계 83개국 670여 개의 전시 전문기관이 가입돼 있다. UFI 국제인증은 국제회계법인으로부터 최근 3년간 전시회 해외 참가업체, 바이어 수 등 까다로운 자격 심사를 통과한 전시회에만 부여된다. 현재 국내 500여 개의 전시회 가운데 31개 전시회만 UFI 인증을 획득했다.
오는 7월 7일 개막하는 '2016 국제 그린카 전시회'는 국내 최초 '그린 카'를 주제로 한 전문전시회다. 국제포럼, 구매정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KOTRA 주관 'Global TransporTech'도 동시에 개최해 2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대거 초청하는 수출상담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