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객실에서 보더라도 낭만적인 스미냑 해변을 바라다볼 수 있는 이곳은 전 객실이 모두 스위트룸인 5성급 호텔, 더블 식스 스미냑이다.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어지는 해안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만들어 놓은 수영장도 마련되어 있다. 120m에 달해 라군같은 수영장에서는 어둑해진 저녁에도, 뜨거운 한 낮에도 언제든 자유로운 유영이 가능하다. 수영장에는 아름드리 나무가 그늘을 드리워 휴식처를 마련해주고 저녁이면 은은한 조명으로 더 아름다워지기 때문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나선형의 계단이 돋보이는 로버트 마르체티 더 플렌테이션 그릴 레스토랑과 캐주얼 스타일의 스미냑 이탈리안 푸드 레스토랑에서도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스파센터와 휘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센터 역시 감각적 디자인으로 마련되어 있다.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단연, 객실이다. 더블 식스 스미냑에는 일반 룸이 없다. 기본 객실이 레저 스위트룸으로 약 24평 정도의 크기다. 욕실마저도 다른 호텔의 일반 객실만큼 넓고 욕실 어메니티도 에르메스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호텔의 1층에 위치한 디럭스 스위트 플런지 풀룸은 넓은 발코니 공간 너머로 플런지 풀이 마련되어 있어 독특하다.
역시 1층에 위치하면서 수영장과 해변으로 이어지는 프리미엄 스위트 풀 억세스 오션뷰룸은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객실이다.
레져 스위트룸과 디럭스 스위트 오션뷰 룸타입만 적용 가능한 1+1은 객실별로 1박에 각각 340달러(약 41만원), 440달러(약 53만원)이다.
2+1은 디럭스 스위트 플는지 풀이 465달러(약 56만원), 프리미엄 스위트 풀 억세스 오션뷰가 490달러(약 59만원)다. 7월부터 9월까지는 성수기로 서차지가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