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에서 '머리 없는 시신' 발견…경찰 수사

인천시 서구 아라뱃길 수면 위에서 머리가 없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6일 "오늘 오전 6시쯤 아라뱃길 사천교에서 계양방면 500미터 지점에서 목의 잘린 채 숨져 있는 A(50)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숨진 A씨의 행적을 쫓는 한편 현장 주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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