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의 성 '더 나카'에서 감상하는 파노라마 푸껫

공중에 떠 있는 듯 파노라마 뷰를 자랑하는 풀 빌라 리조트로!

언덕 밖으로 튀어나온 구조의 침실은 아찔한 뷰를 선사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독특한 구조와 화려한 오브제로 장식된 디자인, 완벽한 프라이버시 차단 등 럭셔리 리조트들은 저마다의 장점을 내세운 서비스로 고객들을 유혹한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불변의 법칙이 존재한다. 바로 객실의 뷰가 얼마나 아름다운지의 여부다.

창 너머 보이는 풍경은 객실에 들어왔을 때 가장 처음으로 시선이 머무는 곳이기 때문. 푸껫(푸켓) '더 나카'에서의 허니문이 조금 더 특별한 이유 역시 아름다운 뷰에 있다.

침대 누워 시선이 머무는 어느 곳에서도 시원하게 탁 트인 까말라 비치의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거친 산악도로 끝에 자리한 푸껫 더 나카리조트는 마치 성역처럼 고요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일부러 리조트를 찾지 않는 이상 주변에 인적이 드물기 때문에 무인도에 들어선 듯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을 수 있다.

94채의 풀 빌라 객실은 태국 건축가 두앙그릿분낙의 작품으로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어찌 보면 단순한 상자형 구조의 빌라라고 여겨질지 모르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구조와 인테리어와 마감재들이 단순함의 미학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저 화려하기 만한 리조트 인테리어가 식상한 신혼부부라면 더 나카의 깔끔한 인테리어에 매료될지도 모른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객실 인테리어는 태국의 유명 건축가 두앙그릿분낙의 작품이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더 나카의 모든 객실은 푸껫 서부의 까말라 비치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까말라 비치는 푸껫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석양을 자랑하는 비치로 손꼽힌다. 더 나카의 모든 고객들은 침실에서 여유롭게 바닷 속으로 삼켜지는 붉은 태양을 감상할 수 있다.

하지만 더 나카의 뷰가 이쯤에서 끝일 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침대에 누워 시선이 닿는 어느 곳에서나 까말라 비치를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가 가능하기 때문. 언덕 밖으로 돌출된 캔틸레버 구조의 침실은 객실에서 감상하는 뷰를 더욱 아찔하게 한다.

빌라 내에 마련된 인피니티 풀에서 감상하는 오션뷰도 환상적이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캔틸레버 구조는 기둥 없이 공중으로 돌출되어 나오는 구조로 더 나카의 침실이 바로 이 건축법으로 설계됐다. 때문에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침실에서 거침 없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 테라스에 마련된 인피니티 풀에서의 뷰도 환상적이다. 바다와 맞닿아 있는 느낌의 인피니티 풀은 푸껫 바다 한 가운데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푸껫 신혼여행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진귀한 차장은 "더 나카의 파노라마 오션뷰는 오래도록리조트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픈 신혼부부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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