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리저브의 컨셉은 '외딴 곳에 위치한 초호화 휴양지'다. 이 컨셉에 맞춘 발리의 가장 적합한 장소는 다름 아닌 우붓 정글 속이다.
최상위 브랜드의 컨셉에 제대로 부합하는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는 우붓 시내에서도 4.5km 가량 떨어져 있다. 우붓의 도로를 벗어나 어느 작은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이런 곳에 호텔이 있을까 싶은 장소에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가 자리하고 있다.
호텔 로비를 지나 아래쪽 경사면을 따라 가보면 아름다운 인테리어의 호텔이 보인다. 그 아래로는 계단식 논이 바람에 스치고 아융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단 60채만 운영하는 객실은 모두 스위트룸과 풀빌라 뿐이다. 리저브 스위트룸이 25개, 만다파 스위트룸이 10개, 원베드 풀빌라가 23채다. 투베드 풀빌라와 3베드 풀빌라는 각 1채씩만 마련해 두었다.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는 클럽발리(www.clubbali.co.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특히 오는 7월4일부터 12월23일 사이에는 스위트룸과 원베드 풀빌라를 2+1으로 제공, 1박의 보너스 나이트를 선물 받을 수 있다.
허니무너를 위한 패키지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데, 호텔 런치와 디너 그리고 스파 60분까지 모두 포함해 2박에 1740달러(약 209만원)로 준비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