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Exhibition)의 첫 글자를 딴 조합어다. BT(비즈니스 관광)로도 불리며 기업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 관광산업보다 부가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알펜시아에서는 그동안 생물 다양성 총회, 세계 산불 총회, 드림 프로그램 등 대규모 국제행사와 대관령 국제음악제, 평창 비엔날레, 전국 경제인 연합회 회의 등 크고 작은 국내외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올해도 이미 드림 프로그램과 제1회 평창 겨울음악제 등을 개최했고 중소기업 리더스포럼과 함께 기업체의 세미나, 포럼, 추계 학회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평창 알펜시아는 8개 국가별 언어 동시통역 시스템을 갖춘 그랜드볼룸, 최첨단 음향 시설과 대형 스크린을 보유한 오디토리움 등 14개 회의실에 2540명까지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를 갖추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최근에는 영화관 개관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콘서트 등 문화 콘텐츠를 강화해 '365일 문화가 있는 리조트'로 변모하고 있다.
평창 알펜시아 손광익 대표는 "기존에 국제회의가 대도시 중심이었다면 현재는 대관령과 같이 자연환경이 좋은 곳을 많이 찾는 추세"라며 "비즈니스와 관광, 휴양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평창 알펜시아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