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주호영·장제원·이철규 3인 복당 승인

부대변인에 외부 인사 두 명 영입

23일 새누리당에 복당한 주호영, 장제원, 이철규 의원 (사진=자료사진)
지난 4.13 총선 공천 과정에서 탈당했던 주호영, 장제원, 이철규 의원이 23일 새누리당에 복당했다.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들 3명의 복당 승인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의 의석수는 129석으로 늘어났다. 더불어민주당보다 7석 많은 숫자다.

앞서 혁신비대위는 유승민, 윤상현 의원 등 탈당했다가 복당계를 제출한 의원 4명의 복당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비대위는 부대변인 두명을 추가로 선임했다. 수석부대변인에는 이성환 전 제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상임간사가, 상근 부대변인에는 박광명 강원랜드 상무가 선임됐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