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대변인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신공항 관련 5개 시도 4선 이상 중진의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정 원내대표는 신공항 백지화 결정으로 요동치는 지역 민심을 다독이고, 김해공항 확장 공사의 안정성 확보와 정치권의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후속조치 차원에서 다음주 월요일 5개 시도지사를 불러 의견을 취합할 예정"이라며 "새누리당 소속 시도지사들인 만큼 당 차원에서 의견을 모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