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정보도 금융도 관리도 '마이홈포털로 OK'…LH 정부3.0 가동

LH는 정부3.0으로 명명된 행정서비스 혁신에 발맞춰 주거급여, 뉴스테이, 주택금융 등 각종 주거복지정보를 제공해 국민들이 맞춤형 정보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3.0 마이홈포털을 본격 가동한다.

마이홈포털을 활용하면 ▲단 몇번의 클릭으로 자신에게 맞는 정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지원정책과 관련 정보검색이 가능하고 ▲통합 자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소득과 자산, 가구구성 등에 맞는 주거지원 프로그램도 찾아볼 수 있다.

아울러 ▲공공임대주택 정보, 입주자 모집공고, 연간공급계획, 입주대기현황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정부 3.0 카카오톡 기반 하자처리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진전송 기능으로 쉽고 정확하게 하자를 접수하고 신속히 하자처리를 받을 수 있다.


온나라 부동산포털 3.0은 토지대장과 건물정보, 실거래가, 토지이용규제,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의 정보조회와 공부열람, 주택과 토지의 분양정보, 부동산 관련 민원신청까지 원스톱, 원클릭으로 가능하다.

LH는 주택관련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2015년 공공기관 정부 3.0실적평가에서 전년대비 순위가 두단계 상승했다. LH는 19~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부3.0 체험마당의 전시컨텐츠로 선정돼 전시중이다.

LH는 정부 3.0가치의 직원 내재화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유도해 궁극적으로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LH관계자는 "정부3.0은 공공기관에 떨어진 또 하나의 과제가 아니라 공공기관 본연의 임무인 국민혜택을 증진시킬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부동산 주거복지종합 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정부 3.0의 가치를 더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3.0 사례전시 개막식에서 국민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수준의 제고를 당부하고 정부 3.0의 글로벌 정부혁신 모델화를 제시하며 정부3.0 핵심성과를 창출한 민간기업과 청년창업가, 일선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생활밀착도가 높고 국민고충 해결에 파급효과가 큰 200여개의 사례들이 엄선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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