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http://www.rekorea.net)가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한 달 간 국내 15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평판조사를 벌인 결과, 푸르지오 브랜드는 참여지수 4만6336, 소통지수 2만241로 브랜드평판지수 6만6577를 기록하면서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6만6757보다 0.27% 하락했다.
2위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4만5839, 소통지수 1만1994로 브랜드평판지수 5만7833으로 분석됐다. 5월 브랜드평판지수 6만3140보다 8.41% 하락했다.
3위 롯데캐슬 브랜드는 참여지수 4만290, 소통지수 8767로 브랜드평판지수 4만9057로 분석됐다. 5월 브랜드평판지수 4만3264보다 13.39% 상승했다.
이어 자이, 아이파크, 래미안, e편한세상, 서희스타힐스, 더샵, 데시앙, 위브, SK VIEW, 꿈에 그린, 센트레빌, 벽산블루밍 순으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사용 습관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아파트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로 분석했다.
이달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지수는 47만1580단위로 5월 49만4107단위보다 4.56%줄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뜨거운 부동산 분양시장처럼 아파트 브랜드평판지수는 다른 산업에 비해 변화가 큰 편인데, 4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푸르지오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에서 버즈량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비율이 높게 유지되고 있었으며, 소비자들의 참여량도 높았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국내 아파트 브랜드 평판조사는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롯데건설, 서희건설, 포스코건설, 두산건설, 대림산업, SK건설, 벽산건설, 한화건설, 동부건설, 태영건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