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도는 대중문화인으로서 특별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로이킴에게 흥미를 느낀 뉴요커 측의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기사는 한국에서는 인기가수로, 미국에서는 평범한 학생으로 살아가는 로이킴의 '두 개의 삶'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뉴요커는 로이킴의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아 일상을 취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킴은 인터뷰를 통해 "미국에서의 삶은 조금 지루할 수도 있다"며 "강의를 듣고, 남는 시간엔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기숙사에서 기타를 친다"고 말했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3일(매주 토, 일)까지 4주간 총 8회에 걸쳐 '2016 로이킴 작은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5분만에 전석 매진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로이킴은 대만에서도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