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의 길거리 음식 '꼭 먹어봐'

트래블스타, 마카오여행 집중조명 ②

다양한 먹을거리가 즐비하는 마카오의 거리.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게 무엇일까? 맛집투어만 다녀도 지루할 틈이 없을 정도로 먹을거리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입맛 없는 아침, 달달한 에그타르트와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해보자.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아무리 멋진 여행지라도 배가 고프다면 그 절경도 감상하기가 어려울 터.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가 공존하고 화려함과 소박함이 공존하는 마카오에는 유명 레스토랑도 즐비하지만 길거리에서 흔하게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길거리 음식을 만날 수 있다.

트래블스타(www.travel-star.co.kr)에서 길거리 음식 중 꼭 맛봐야할 음식 4가지를 소개한다.

마카오의 대표 디저트 '에그타르트'의 매력을 느껴보자.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 마카오 대표 디저트 '에그타르트'

원래 포르투갈 음식이지만 마카오에서 더 유명해졌다. 가장 유명한 로드 스토 베이커리(Lord Stow's bakery)는 체인으로 마카오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식사 후에 여행지를 다니면서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허기를 달랠 수 있어 더욱 좋다. 또 커피나 홍차와의 조화가 좋으니 차와 곁들여 보자.


여자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맛의 디저트 '딴나이'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 달콤한 매력 '딴나이'

여자들의 취향저격을 제대로 할 딴나이는 밀크 푸딩으로 불리며 우유로 만든 달콤한 푸딩이다. 부드러운 식감도 달콤한 맛도 여자들이 딱 좋아할 맛. 평소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꼭 한번 맛보자.

꼬치 골목이라고 불리느 따이통홍에서는 다양한 꼬치들을 맛볼 수 있다.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 다양한 종류의 꼬치

마카오 반도의 세나도 광장에서 대성당으로 가는 길에 있는 일명 꼬치 골목이라고 불리는 따이통홍에는 어묵, 동물 내장 등으로 만든 다채로운 꼬치들이 많다. 색다른 꼬치들이 많으니 한번 맛보는 것에 도전해보는 것을 어떨까?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맥주와 함께 꼬치를 먹으면 행복한 기분이 든다.

담백하고 맛있는 육포는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 선물하기 딱 좋아 '육포'

꼬치 골목과 인접해 있는 곳에 있는 일명 육포 골목. 육포는 마카오 명물로 꼽히는 간식으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다. 최근에는 한국에도 육포 브랜드들이 들어와서 접하기 쉽긴 하지만 현지에서 맛보는 육포는 미묘하게 맛이 다르다. 주변 친구들에게 선물할 수 있게 포장된 제품도 많으니 이곳에서 선물을 골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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