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의 거리는 쇼핑타운, 호텔, 고급 리조트 들이 들어서 있어 화려한 매력을 가졌다.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마카오는 오랫동안 인기를 얻은 여행지인 홍콩갈 때 별책부록처럼 같이 잠깐 다녀오는 여행지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마카오는 홍콩 여행 갈 때 잠깐 들를 곳이 아니다.
마카오 타워에서 짜릿한 점프를 즐길 수 있다.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특히 마카오의 관광 산업이 개발되면서 코타이 지역은 고급 리조트와 호텔들이 들어서 있어 아시아의 라스베이거스(라스베가스)로도 불릴 정도로 화려한 매력을 가졌다.
아시아의 라스베이거스라고 불리는 마카오의 베네시안에서는 크루즈를 즐길 수 있다.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마카오는 홍콩과 마찬가지로 관세와 소비세가 없어서 쇼핑하기에도 좋고, 유럽과 중국의 문화가 섞인 음식 문화가 특히 유명하니 맛집 투어를 꼭 하도록 하자.
마카오에는 고급 호텔과 리조트들이 즐비해있어 관광명소로 좋다.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오직 마카오만 봐도 충분할 매력적인 여행지다. 트래블스타(
www.travel-star.co.kr)가 오랫동안 포르투갈의 식민지배 영향으로 유럽 문화와 중국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마카오의 매력을 3회에 걸쳐 소개한다.
이국적인 건축물이 매력적인 세나두 광장.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 코타이 지역
마카오 공항에 도착하면 가장 가깝게 연결되는 마카오의 새로운 중심지. 두 섬을 메워 육지로 만든 곳에 베네시안, 시티 오브 드림즈, 갤럭시 호텔 등 유명 고급 리조트와 호텔들이 밀집해 있다. 코타이 스트립에 모여 있고, 그와 함께 거대한 쇼핑센터들이 발달된 화려한 유흥 지구다.
포르투갈 느낌의 건물이 몰려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타이파 빌리지.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 타이파 빌리지
코타이 지역과 마카오 반도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 좁은 골목에 포르투갈 느낌의 집들과 건물이 몰려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다. 까르모 성소 성당은 이 지역의 랜드 마크, 원조 육포 거리라 불리는 쿠냐 거리 등이 관광하기 좋은 포인트다.
마카오에서는 포르투갈 타일도 구경할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 마카오 반도
포르투갈의 영향을 받은 건물 양식과 타일 장식이 중국 문화와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갖춘 곳이다. 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광장인 세나두 광장, 마카오 최초의 성당인 성 도밍고스 성당,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대가 있는 마카오 타워 등의 관광지가 밀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