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올과 ㈜프라코,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통과

㈜두올과 ㈜프라코가 유가증권시장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6일 "㈜두올과 ㈜프라코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올(대표 조인회)는 1983년에 설립된 자동차 원단과 시트(봉제) 전문제조업체로서 중국과 유럽 등에 13개 해외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에 매출액 3,663억원에 당기순이익 209억원을 기록했다.

㈜프라코(대표 김진우)는 1967년 대한페인트잉크㈜ 플라스틱사업부에서 출발한 자동차 플라스틱 내외장 전문부품 공급업체로 삼보모터스외 총 14개 관계회사가 있으며 2015년에 매출액 5,499억원, 당기순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

거래소는 "㈜두올과 ㈜프라코가 향후 공모와 분산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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