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강기섭 민용항공총국 총국장과 관계부문 일꾼, 김의빈 국제민용항공기구 북아시아지역 운영안전 및 유용성에 관한 협조개발계획 제16차 조정위원회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미켈 브리덴버그 국제민용항공기구 항행국 과장과 웨인 챠핀 국제민용항공기구 북아시아지역 협조개발계획 조정자, 몽골민용항공국대표단 중국민용항공국대표단, 유럽항공안전위원회 베이징주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기섭 총국장은 "북한에서 민용항공사업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나라의 민용항공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빈 집행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북아시아지역국가 들이 국가안전계획과 안전관리체계를 세워 비행사고를 방지하는데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조개발계획의 2015년-2016년 활동을 총화(결산)하고 회원국들이 지역적협조를 강화하는데서 지닌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협의했다.
이어 2016년-2017년 비행운영, 항공유용성분야를 비롯해 국제민용항공기구의 표준적요구들을 준수하기 위한 실무적문제들을 토의결정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