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이 색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여행객이 많을 터. 하지만 크루즈를 타고 여행하게 된다면 색다른 일본여행이 될 것이다.
부산에서 승하선 하기 때문에 항공료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 특히 이는 부산, 경남 지방권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일정은 부산에서 출발하여, 후쿠오카~교토·마이즈루~가나자와~사카이미나토를 기항 한 뒤 다시 부산에서 하선하는 5박 6일의 짧은 크루징 일정으로 긴 휴가를 낼 수 없는 직장인들에게도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63빌딩을 옆으로 눕혀놓은 크기 7만5000톤d의 규모, 총 데크(deck) 14층, 승객만 약 2400여명 수용할 수 있는 호화 크루즈 배이다. 이탈리아 특유의 가족적인 분위기로 한국 정서와도 잘 맞아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아이들을 위한 스퀵클럽(키즈카페) 에선 어린이들을 위한 댄스강습, 보물찾기 등 다양한 무료체험활동을 제공하며, 자정까지 아이들을 맡길 수 있어서 보호자들 또한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매일 저녁엔 메인 레스토랑에서 우아한 분위기에서 호화호운 풀코스 식사를, 피제리아(PIZZERIA) 에서는 방금 만든 따뜻한 이탈리아 전통 피자를, 뷔페에선 이탈리아 요리부터 한식을 포함한 아시안 요리까지 폭넓게 갖추고 있다. 국수, 김치 등 한국인들을 배려한음식도 찾아볼 수 있으니 음식걱정은 접어두자.
또한 배안에서 일행과 어떻게 연락을 하나 걱정할 필요도 없다. 코스타는 마이 코스타 모바일(MY COSTA MOBILE) 어플을 통해 배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일행들과 채팅을 통해 연락이 가능하며 기항지 관광 데스크 등의 기타 선내 서비스에도 연결 할 수 있다.
현재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해당날짜(8월 8일, 13일, 18일,23일, 28일)에 한해 룸 업그레이드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니(소진전까지) 한일 크루즈를 생각하고 있다면 서둘러서 놓치지말고 혜택까지 받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