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16일 "오는 17일 오후 4시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청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이번 회의에는 청와대 이원종 비서실장과 새누리당 김희옥 비대위원장, 정진석 원내대표, 유일호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한다.
김정재 대변인은 "내일 회의에서는 다음 달부터 시행 예정인 맞춤형 보육 등 당면 현안과 당·정·청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고위 당·정·청회의가 열리기는 지난 2월 10일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