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수녀 사택' 등 '문화재' 등록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16-06-16 09:30
고흥 소록도 건물 두 군데가 문화재로 등록됐다.
문화재청은 '소록도 병사 성당'과 '마리안느·마가렛 수녀 사택'을 제659호와 제660호 등록 문화재로 지정했다.
병사 성당은 한센인들의 손으로 직접 건립한 벽돌조 성당으로 한센 환자들의 영적 치유 장소다.
또 마리안느·마가렛 수녀 사택은 희생과 봉사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소록도에서 문화재로 등록된 건축물은 모두 14군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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