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북해도)라는 이름을 들으면 하얀 눈 덮인 들판에 크리스마스 트리 나무가 서있는 설경의 모습을 떠올리는 여행객이 많을 것이다. 홋카이도 하면 겨울 여행지로 공식화 돼 여름에는 여행을 떠나는 곳이라고 생각지도 못하는 여행객이 더 많다.
하지만 홋카이도는 여름에도 빛나는 매력을 가진 장소로 여름에만 볼 수 있는 매력을 가졌다. 보랏빛 라벤더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비에이와 후라노는 홋카이도의 또다른 매력이다.
일본 전문여행사인 트래블스타(www.travel-star.co.kr)가 홋카이도 화려한 꽃축제를 소개한다.
여름이 최적의 관광시기로 화려한 꽃들을 관람할 수 있는 후라노와 비에이는 북해도의 전원 마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비에이 언덕은 꽃이 만발하는 언덕으로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한 기분이 든다.
또 후라노는 팜 도미타의 라벤더 밭은 여름에 만개해 이 곳에서는 라벤더로 만든 기념품은 물론 와인, 치즈 등의 공방들을 구경할 수 있다.
트래블스타 관계자는 "삿포로에서는 기차나 버스로 가는데, 교통편이 비싸고 편리하지 않다"며 "개별 여행객들사이에서 삿포로에서 출발하는 일일 투어 버스가 인기로 버스 투어는 여름 한정이며 후라노, 비에이의 관광 포인트들을 도는 투어 코스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트래블스타는 일일투어 버스 예약은 물론 각종 액티비티를 예약해줘 일본 여행을 더욱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