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멍쉬멍' 제주 해변 TOP 7

웹투어, 제주여행 해변 7곳 추천 ①

쇠소깍 해변은 검은 모래가 인상적이다. (사진=웹투어 제공)
날씨가 더워지면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이 왔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지만 해외를 가기에 부담스럽다면 제주도로 떠나보자. 다양한 매력을 가진 해변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온라인 전문 여행사 웹투어(www.webtour.com)가 제주에서 좋은 해변가 7곳을 두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다양한 관광지와 호텔이 가까이에 있어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중문해수욕장 (사진=웹투어 제공)
◇ 중문해수욕장

수직 절벽에 둘러싸인 모래 언덕 속의 아늑하고 로맨틱한 중문해수욕장. 중문 관광단지내에 위치해 있으므로 주변의 호텔과 관광지가 가까워 휴양 겸 피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 윈드서핑, 수상스키, 패러세일링을 즐기며 코발트빛 바닷물에 해수욕을 하다가, 모래언덕에 앉아 감미로운 바람과 절벽에 부딪혀 들려오는 파도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


해양수산부가 전국의 해수욕장의 운영상태, 수질관리, 경관, 안전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 결과 제주특별자치도 중문 해수욕장을 전국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했다. 특히 평가부분 전분야에 대해 단독 또는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푸른 바다와 제주 해변 돌들이 어우러진 쇠소깍 해변(사진=웹투어 제공)
◇ 쇠소깍해변

유네스코에 등재된 효돈천과 검은모래해변이 어우러진 숨겨진 제주의 비경인 쇠소깍이 펼쳐진 곳으로 해변길이 올레길 제6코스에 포함되어 많은 올레꾼과 관광객이 사계절 찾아오는 해변이다.

특히 비경속에서 카약과 테우 등 수상레저 체험을 할 수 있는 해변으로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장소다. 특히 투명 카약은 색다른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멀리 비양도가 보이는 협재해수욕장 (사진=웹투어 제공)
◇ 협재해변

넓고 얕은 바다라서 어린 아이를 둔 가족이 놀기 좋다. 저 멀리 비양도가 보이는데 주면 금능 해수욕장과 더불어 인기 해변이다. 맑고 푸른 바닷물이 동남아 해변에 견줄만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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