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박 어선서 작업하던 기관장 숨진채 발견

15일 오후 1시 7분쯤 부산 서구 남부민동 앞 방파제에 정박 중인 오징어채낚기어선(83t급) 기관실에서 기관장 박 모(48)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박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박씨가 기관실 내에서 작업을 하던 중 가스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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