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홍보도 가상현실로…김해시 최초 도입

김해시가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시보에 VR(가상현실)영상을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제공=김해시)
경남 김해시가 시정 홍보를 위해 발행하는 시보에 국내 최초로 가상현실(VR) 영상을 도입한다.

시는 다양한 정책과 시민을 위한 사업들을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게 전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VR영상 시정 홍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VR영상은 기존 평면 영상과 달리 360도 입체영상을 통해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최신 영상 시스템이다.

VR영상에는 시가 개최하는 각종 축제현장이나 관광지, 경치가 아름다운 명소, 공연 장면에 음악과 내레이션이 담기며 시보에 QR코드로 인쇄해 소개한다.


실제로 렛츠런 파크 부산경남의 '일루미아' 축제처럼 사진으로는 느끼기 어려운 현장감을 VR영상으로는 그대로 전달받을 수 있으며, 김해낙동강레일파크의 레이바이크 역시 실제 탑승한 것 같은 속도감과 현장을 느낄 수 있다.

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스마트 폰으로 QR코드를 스캔 후 VR영상 장비를 통해 체험하면 된다.

VR헤드셋은 이미 상용화에 들어갔으며, 구글(google)은 누구나 골판지로 직접 헤드셋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카드보드도 보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VR영상을 통한 시정홍보는 종이신문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 차원 높은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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