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와 나라에 가까운 지리적 조건으로 수륙교통의 요충지로서, 또 상업 도시로서 크게 발전해 왔다.
오사카 시내는 5 층의 '덴슈 각'을 중심으로 약 6 만㎡의 잔디 공원이 펼쳐져 있는 '오사카 성'이 있다. 특히 봄 벚꽃철에는 꽃을 보러온 관광객으로 붐빈다. 오사카의 북쪽 현관인 우메다에는 거대한 지하상가가 있으며, 많은 음식점과 패션, 잡화가게가 즐비하다.
'우메다'를 중심으로 하는 기타지구에 대해, 서민적인 번화가·난바와 도톤보리 강 양편에 음식점이 즐비한 도톤보리를 중심으로 한 지역은 미나미라고 불리고 있다. 미나미는 연예의 거리로 알려져, 많은 극장과 영화관이 모여 있다.
최근, 오사카의 새로운 명소로서 워터 프론트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높이 112.5m의 대규모 관람차와 쇼핑 센터, 산토리 뮤지엄 등이 있는 덴포잔 하버 빌리지와 일본 최대 규모의 아울렛이 있는 ATC가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이국적인 일본 옛 거리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곳 신세카이는 일본스러운 간판, 식당 등이 대충 찍어도 작품이 된다. 통유리창 너머 오사카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 요즘 뜨는 전망대인 아베노 하루카스 전망 등 다양한 매력적인 장소가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
취재협조=웹투어 (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