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4월에 발생된 제주도 광역 정전 사태로 촉발된 제주 LNG복합화력 유치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시민단체, 지역민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제주지역 에너지 독립에 기여함은 물론 제주특별자치도 안정적 전력수급을 가져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초미세먼지와 관련해, LNG발전은 오염물질 배출이 없다고 중부발전 측은 밝혔다.
이번 체결된 제주 LNG 복합화력 주기기 구매 계약금액은 약 1850억원으로 GE EPF는 가스터빈, 스팀터빈, 배열회수보일러 등 주요 기자재 및 기술지원역무를 수행하게 된다.
제주 LNG 복합화력은 현재 2018년 6월말 준공을 목표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