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은 "래미안만의 특별한 조경 디자인이 담긴 '래미안 가든 스타일'을 입주단지에 적용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래미안 가든 스타일'은 아늑한 개인정원 스타일을 아파트와 어울리게 개발한 것으로, 중앙광장처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조경 시설만 설치했던 것과는 달리, 동별로 별도 정원을 만들어 해당 동 입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정원을 말한다.
이달에 입주를 시작한 서울 잠원동의 래미안 신반포팰리스에 '래미안 가든 스타일'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고급 야외 소파와 테이블 등으로 꾸며진 리빙룸가든이 7개 각 동마다 자리잡고 있다.
래미안 만의 특화된 조경인 '래미안 가든 스타일'은 향후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래미안 장전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가든스타일은 래미안만의 상징성과 고급화 및 입주민 편의를 위해 선보이는 새로운 조경 스타일"이라며 "앞으로도 래미안 브랜드와 고객의 가치에 걸맞은 조경 스타일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