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에서 불…50대 전신 2도 화상

11일 오후 12시 47분쯤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에 있던 임모(56) 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아파트 내부 10㎡도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3대와 소방관 56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2시 59분쯤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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