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나라 일본, 그 안의 섬으로 떠나다

참좋은여행 '다카마츠 나오시마 3일'

이제는 노란 호박만 보면 나오시마를 떠올리게 된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일본의 지중해라 불리는 나오시마는 예술의 섬이다.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트래블러에서 죽기 전에 가고 싶은 세계 7대 명소 중 하나로 선정된 관광 명소다.

하지만 나오시마가 처음부터 유명세를 떨쳤던 섬은 아니다. 볼 것 없고 나이만 들어가던 공업 중심의 섬이 환골탈퇴 한 것은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를 통해서다. 섬 자체가 거대한 예술작품으로 변모되어 볼거리가 풍성해지고 아름다워졌다.


지중 미술관과 이우환 미술관, 하우스 뮤지엄 등을 방문하면 설치미술작품부터 다양한 소재와 주제의 예술 창작물을 볼 수 있다.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닮은 올리브 공원이 있는 쇼도시마에는 3만 그루 이사의 올리브 나무가 싱그럽게 자라고 있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에도시대부터 메이지시대의 전통 가옥 23채를 이전, 보존해 고건축 테마파크로 만든 시코쿠무라는 다카마츠에서 찾아가면 된다. 일종의 야외 박물관으로 초가집을 비롯해 가부키 전통극 무대, 중요 문화제로 지정된 8채의 가옥 등을 볼 수 있다.

다카마츠에는 한 가문에서 228년 동안 별장으로 쓰던 공원도 있다. 바로 리쓰린 공원으로 과거 마츠다이라 가문 영주의 별장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현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 1953년 국가 특별 명승지로 선정되었는데 13개의 언덕과 6개의 연못이 교묘하게 배치된 유람식 다이묘 정원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마츠다이라 가문 영주의 별장이었던 리쓰린 공원.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에서는 업계 최다 송객 기념 고객 감사의 의미로 선착순 할인 이벤트를 통해 '다카마츠 나오시마 3일' 상품을 판매한다.

항공권과 온천호텔 숙박 그리고 사누키 우동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자유여행 상품이다. 공항과 시내 간 리무진 왕복 티켓과 리쓰린 공원 입장 티켓 및 쇼도시마 페리승선 티켓 등도 포함되어 있어 편리하게 자유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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