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다 가는 곳 말고 둘만의 트로피컬 리조트로 여행을 떠날 수는 없을까.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로망이다. 평생의 추억이 될 신혼여행을 보다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이번달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오크우드 호텔에서 열리는 신혼여행 박람회를 주목할 일이다.
신혼여행전문 여행사 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가 창립 이후 17만 명의 신혼여행객 송출을 기념하는 고객사은의 행사를 펼치기 때문.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인 신혼부부들의 인기 여행지라 할 수 있는 하와이, 몰디브, 코사무이, 유럽, 발리, 푸켓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신혼여행지에서 특별히 선정된 리조트들을 대상으로 판매가 진행된다.
쉽게 갈 수 없는 최고급리조트들을 할인된 요금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이번 박람회의 장점이다.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4박6일 상품은 159만원, 몰디브 서머 아일랜드 4박6일 상품 264만원, 코사무이 반다라 4박6일 상품 149만원, 푸켓 더나카 4박6일 상품 119만원, 코쿳 5박7일 상품은 159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실 계약자를 대상으로 숙박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추첨행사도 선보이다. 또한 신혼여행 상품 할인 혜택 외에도 박람회 참가업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다.
허니문 리조트의 송영민 부장은 "허니문리조트가 신혼여행객 17만 쌍을 송출한 기념으로 마련한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상품가격에서 거품을 뺀 것"이라면서 "합리적인 허니문상품을 구입하려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