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홈앤쇼핑에 대해 5년간 재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재승인 심사 결과 ㈜홈앤쇼핑은 1,000점 만점에 671.85점을 획득하였고, 과락적용항목에서 기준 점수 이상을 획득하여 재승인 기준을 충족했다.
미래부는 "재승인 심사가 통과의례가 아닌 실질적인 절차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심사기준을 세분화하고 중소기업 지원․편성 관련 실적과 계획, 주주구성의 공공성 유지 및 소비자 보호계획 등을 주안점으로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또, 심사위원회가 중기상품 80% 이상 편성(프라임시간대 동일), 중기상품 정액방송 편성 금지 등 중소기업 지원 및 주주구성의 공공성 유지 등을 재승인 조건(안)으로 제안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