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 초청된 36명의 부모님은 8일 대우건설 본사와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를 둘러본 후 송도 쉐라톤 호텔로 이동해 저녁식사와 휴식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시화호조력문화관을 관람하고 수원에 위치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을 방문했다.
대우건설은 매년 임직원 자녀와 부모님을 초대해 본사와 현장을 견학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과 시간을 같이 보내기 어려운 해외 및 국내 현장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가족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갖고, 자녀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부모님께 전달하고자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