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타일투어(
www.nstyletour.com)가 전용차량을 이용해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중세 도시를 여행하며 쇼핑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출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가장 먼저 여행하는 도시 로마에서는 공항에서 호텔까지 개별 픽업 서비스가 상품에 포함돼 있어 편리한 이동을 보장한다.
일정을 살펴보면 로마의 아름다운 유적지 콜로세움, 콘스탄티누스의 개선문, 팔라티노 언덕, 포로 로마노, 판테온 등을 보고 난 후 가톨릭의 심장인 바티칸 시국으로 향한다.
산 피에트로 대성당, 산 피에트로 광장, 교황의 궁전, 시스티나 예배당, 바티칸 박물관 그리고 테베레 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천사의 성 '산탄젤로'에서는 석양으로 물든 로마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로마여행을 마친 후에는 고속열차를 타고 르네상스의 중심지였던 피렌체로 이동한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산 로렌초 성당, 산타 크로체 성당, 산 조반니 세례당 그리고 두오모를 여행하고 우피치 미술관과 미켈란젤로 광장을 둘러본다.
올리브 나무와 포도밭이 빼곡하게 자리 잡은 키안티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시에나와 구릉 위에 위치하고 있는 웅장한 탑의 도시 산 지미냐노도 필수 코스다. 산 지미냐노에서는 도시 구석구석을 체험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더불어 전통적인 옛 방식을 고수하며 다양한 생활 공예품을 만드는 공방에서의 쇼핑도 이색적이지만, 토스카나의 전통 디저트인 판포르떼와 산 지미냐노의 로컬 와인인 베르나챠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피렌체에서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인 프라다를 한국에서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특히 구찌 상품의 구성이 탁월해 구찌 아울렛으로 불리는 '더몰'에서 쉽고 편안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전용차량이 마련됐다.
엔스타일투어 관계자는 "유럽 명품 브랜드를 좋아하는 여행객들이 유럽에서 아울렛 쇼핑을 즐기고 싶지만 대중교통으로는 이동이 불편해 망설이는 분들이 많아 아쉬웠다"면서 "이번 상품은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토스카나의 소도시 여행은 물론 전용차량을 이용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