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온/오프라인에서 20~30대 고객의 이용 비중이 높은 CU와 배달의민족과의 협업을 통해 두 회사의 '꼭 필요한 혜택'을 모바일 특화카드인 탭탭카드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멀티 제휴카드도 출시하기로 두 회사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CU의 멤버십 기능을 통합하고 제휴사 할인 혜택 제공 등 모바일기반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향후 제휴사와 함께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모바일 기반의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3사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