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계획 아시아 지역 사무소의 실케 버 대변인은 7일 "지난달 북한 취약계층 62만4천여 명에게 1천610t의 식량을 지원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에 말했다.
실케 버 대변인은 "북한 취약계층 62만4천여 명에게 1천610t의 식량을 지원했지만, 목표의 60% 수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세계식량계획은 "매달 취약계층1백만여 명에게 평균 5천400t의 식량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자금 부족으로 목표 대상의 60% 수준 밖에 식량을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