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 않은 시간 내에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오른 것은 GHM에서 추구하는 '진정성' 덕분이다. 해당 컨셉이 대단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누구나 할 수 있으면서도 아무나 할 수는 있는 것이 아니기도 하다.
GHM은 단지 숙박시설만을 제공하는 리조트나 호텔에서 벗어나 리조트가 위치한 국가와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하고, 최대한 현지화 시키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여행을 온 고객의 입장에서 보면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투숙하면서도 시선이 머무는 곳곳에서 여행지의 문화를 느끼고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GHM 그룹에 있어 '친절함'이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돈을 지불하는 고객이기 때문에 친절한 것이 아니라, 고객 한 명 한 명이 모두 존엄성을 지닌 사람이기 때문에 본연의 모습을 존중해주는 친절함이다. 이는 단순한 서비스 교육만으로 흉내 내기 힘들다. 그래서 GHM 그룹이 운영하는 리조트나 호텔에서 서비스를 받으면 귀빈 대접을 받으면서도 마음이 불편하지가 않다.
고요한 발리 정신이 고스란히 깃든 우붓에 '더 체디 클럽 따나 가자'가 위치해 있다. 드넓은 라이스 필드와 열대림으로 조성된 정원이 아름다운 더 체디 클럽은 사실, 인도네시아의 한 건축가의 별장이었다.
GHM 그룹의 이상과 딱 맞아떨어지는 이 별장은 잘 가꿔진 정원 그리고 친환경적인 뷰와 어우러진 격조 높은 부대시설이 더해지면서 리조트계의 전설이 되었다.
더 체디 클럽 따나 가자에 대한 내용은 2편에서 이어지며, 예약은 여행사 클럽발리(www.clubbali.co.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