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태권도연맹(ITF) 리용선 총재 평양 도착

리용선 국제태권도연맹 총재 평양 도착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국제태권도연맹(ITF)창립 50돌 기념행사에 참가할 리용선 국제태권도연맹 총재가 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세계 태권도는 한국이 주도하는 세계태권도연맹(WTF)과 북한이 주도하는 국제태권도연맹(ITF)으로 분리돼 있다.

리용선 국제태권도연맹 총재는 지난해 8월 장웅 총재 후임에 선출돼 오스트리아 빈의 국제태권도연맹(ITF)에서 근무하고 있다.

리 신임 총재는 오스트리아 빈의 국제태권도연맹(ITF) 사무총장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007년에는 ITF 사무차장 자격으로 시범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국제태권도연맹 (ITF)은 2017년 제20차 세계대회를 평양에서 열기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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