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 '비정상회담' 진중권 안건까지 접수 완료

(사진=JTBC 제공)
100회를 맞은 '비정상회담'이 시청자가 제안한 100개의 안건으로 토론을 펼친다.


6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101회에는 '100회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18명의 멤버들은 SNS로 접수된 시청자 안건 100개 중 하나를 랜덤으로 선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 릴레이를 펼쳤다.

'애인 있는 친구를 좋아한다'는 연애 고민부터, '오랜 단짝 친구의 절교 선언'까지 다양한 사연 및 안건이 접수됐다. 특히, '고등학생인 딸의 이성 교제가 고민'이라는 어머니의 안건에, 중국 대표 장위안은 "뽀뽀는 괜찮은데 키스는 안 된다"며 자세한 설정까지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스페셜 게스트로 진중권 교수가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100회 특집'을 위한 특별한 안건을 전하기도 했다.

'비정상회담' 100회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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