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박람회' 5일 폐막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가 5일에 폐막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귀농·귀촌 미래농업을 리딩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중앙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업체 등 전국 250여개 기관이 참가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창업과 농촌 일자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정보관, 미래농업관, 스마트창업관 등 주제관을 마련하여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상담 및 최신의 농업기술 소개, 스마트 6차 산업 홍보 등 다양한 농업의 비전을 선보였다.


경기도, 강원도, 경상북도 등 각 지자체 130여개의 부스가 참여한 '지역정보관'은 현장에서 귀농‧귀촌 정책 소개 및 성공사례 소그룹 강의를 진행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미래농업관'에서는 농업용 로봇, 미래농촌, 스마트팜, 6차 산업모델마을 등 스마트 6차 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였다. 또 '스마트창업관'에서는 업체전시, 창업정보, 일자리, 심쿵아이템, 감동상담, 체험 등 총 6개의 테마, 15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등 관람객에게 내실 있는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또한 연암대학 채상헌 교수와 함께하는 '청춘농(農)담' 토크콘서트,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배울 수 있었던 '특산물을 부탁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농업의 6차 산업과 지자체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 상담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의 미래상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영상 제작=최광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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