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따듯하고 복된 집, 이른바 따복하우스의 유형별 디자인 개발을 위해 만45세 이하 건축가를 대상으로 디자인을 공모합니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17일 발표된 경기도의 아이 둘을 낳으면 사실상 보증금이 공짜인 BABY 2+따복하우스 추진계획에 따른 것으로 신혼육아형, 청년형, 산단근로자형 등의 디자인을 제안하면 됩니다.
입상작은 공유공간의 유형별 디자인, 따복하우스만의 차별화된 아이디어, 기술성 등을 평가해 선정할 예정입니다.
◇ 경기교육공무직노조 총파업 예고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는 오늘 오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성실 교섭으로 차별과 고용불안을 외면하는 교육감을 상대로 2차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재 기본급 10% 인상, 정기 상여금 신설, 직종별 수당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편,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는 오는 7일부터 3일 동안 경기지역 25개 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불성실한 임금교섭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 경기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김화수 내정
경기도가 일자리재단 설립위원회로부터 복수의 대표이사 후보자 추천을 받아 오늘 김화수 전 잡코리아 대표를 내정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오는 6월 경기도의회 정례회 기간 중 인사청문회를 거쳐 도덕성과 전문 경영 능력 등을 검증 받게 됩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8월 부천시 옛 원미구청 자리에 문을 열 예정이며 180명의 직원이 취업수요 조사·연구와 취업 알선, 창업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 경기도-의정부지법, 북부지역 위기가정 지원
경기도가 북부지역 위기가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의정부지방법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경기도 등은 협약에 따라 이혼 전·후 위기가족과 다문화 가족, 금융 소외계층 등에게 행정·법률적 서비스를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경기도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민금융복지센터 등과 연계한전문적인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입니다.
◇ 동두천, 지방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동두천시가 지방세를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번호판을 영치합니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두 차례 이상 체납하거나,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내지 않은 차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