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을 비롯하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박철수 원장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 등이 참석해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귀농·귀촌 미래농업을 리딩하다'라는 주제로 5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업체 등 전국 250여 개 기관이 참여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늘어나는 3040 귀농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농업용 드론 시연, 스마트팜 체험 등 스마트 6차 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미래 농업 체험관과 스마트창업관, 각 지자체의 지역 정보를 소개하는 지역 정보관 등이 마련되어 다양한 농업의 비전을 선보인다.
또 연암대학 채상헌 교수와 함께하는 청춘농(農)담 토크콘서트, 한국경제신문 잡콘서트 등 강연과 농식품 창업 입점 오디션을 비롯해 농고농대 진로 컨설팅, 농식품 기업 창업 설명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는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박람회' 홈페이지(www.returnfarmexp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