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에서 규모 3.0 지진

경상북도 상주에서 3일 또 다시 지진이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3분쯤 상주시 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 시간대라 그런지 아직까지 접수된 피해신고는 없다"고 말했다.

지진이 관측된 지역은 대전에서 불과 40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

앞서 상주시에서는 지난 3월에도 규모 2.7의 지진이 관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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